악플러들은 반성하라??

박재범에 대한 최근 사건에 대해 악플러들을 나무라는 기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런 잘못 떠넘기기를 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는 언론의 팔염치 함에, 예전에 썼던글을 다시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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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은 악풀 때문에 죽었다."

 라는 기사를 접했다.

 자신의 생각 없는 글이, 단순 재미 혹은 추측의 글이 누구나를 죽일 수 도 있다는

 강한 경고성의 제목이었다.

 물론 기사를 읽지는 않았다.

 어이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많은 연애 기자들이나 방송 리포터 들은 팬들의 악플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하지만 그런 악플 이나 추측성 소문들을 이슈화 하여 퍼다 나르는 것은 누구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예를 들어 최진실의 사채업자 설을 전국 만방에 퍼트린 것은 악플러들만의 행동 이었는가?

 그에 대해 기사화를 시키고 방송을 통해 집까지 찾아가고, 지인들에게 전화연결을 통해서

 그렇게 파헤치고 싶어 하던것은 누구인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불철주야 물불 안가리고 노력하는 그들의 노력에 대해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비극적인 사건을 단순히 네티즌들에게 잘못을 전가하는 것은 너무도

불공평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한다.(100%는 물론 아니지만...)

그리고 알 권리도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자들이나 우리 네티즌들이나 할 말은 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거나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진짜 살인행위와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을 누구의 잘못이라고만 떠 넘기지는 말자.

반성은 다 같이 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과연 최진실씨의 죽음 앞에서 언론은 그 비판에서 자유로운가?"

by 바보상자 | 2009/09/09 15:12 | 바보생각 | 트랙백 | 덧글(0)

낡은 형식에 대해 불만이 있다면...

항상 쓸모 없는 형식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첫째, 너무도 당연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한 형식과
둘째, 전혀 이용가치가 없지만 그냥 넣는 형식이라는 것이 있다.

이러한 형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당신은 과연 그 형식을 자신있게 뺄 수 있는가?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 이 형식이 어떻게 생겼는지에대해 모르고,
둘째, 이 형식이 왜 필요한지 모르고,
셋째, 이 형식을 대체 할것이 무엇이 있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무언가 새롭고 혁신적인 것에 대해 도전하고 싶다면,
구태의연하고 낡은 형식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필요 없는 형식에 대해 투덜대고 있는 당신은
과연 위의 세 가지를 충분히 알고 있는가?

충분히 알고 있다면, 어서 바꾸길 권유한다.
하지만 아니라면, 그 형식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알아가기 바란다.

by 바보상자 | 2009/08/24 13:25 | 프리젠테이션?? | 트랙백 | 덧글(0)

허세월드??

싸이월드를 흔희 그렇게 부르더이다.
자신의 일상을 적던 소소한 공간의 개념이
이제는 보여주기 위한 공간이 되어버렸다는 증거 인가?

멋진곳이나 비싼 음식들?
혹은 방문한 외국 여행들 등의 사진을 올려진 것들을 보노라면
부럽기도 하고 시샘도 하게 된다.
그러고 자신의 일상을 좀 더 리얼 혹은 포장되게 꾸미려고 애를 쓰게도 된다.

어딜가서도 포장해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꿀리지 않기 위한 경쟁.
경쟁 그리고 또 경쟁...
사람들은 이런 경쟁을 위해 살아가는 것인가?
아니면 경쟁을 통해 발전하려는 기본적인 속성을 따라가는 것인가?

징정 살기 위한 경쟁을 알게모르게 하는 우리에게
이제는 우월성을 따지기 위한 경쟁에 빠져들고 있다.
그러한 경쟁속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by 바보상자 | 2009/08/24 13:20 | 바보생각 | 트랙백 | 덧글(0)

마이크로 블로그?

요즘 마이크로 블로그가 뜨고 있다고 한다.

트위터를 비롯, 우리나라에는 미투데이가 한창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게 뭘까? 라는 생각에 가입하고 이용해 보았다.

이틀정도 사용해 본 내가 뭘 얼마나 알겠냐마는 느낌은 이러했다.

"메신져의 오늘의 한마디 같은 거랄까?"

지금의 느낌과 감정을 간단하게 써 보이는것

그리고 공감가는 친구들의 연계 대화?

이런건 블로그나 싸이에서도 할 수 있는것인데,

무엇이 차이일까?

바로 무형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블로그 글을 자유롭게 많은 사람들이 쓰는 이유는

우리가 보통 쓰는 일기 보다도 더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마저도 140자 라는 글자 제한을 통해 더 짧게...

자신의 요약적인 말, 하고 싶은 말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하는 사람의 마음과 감정을 기록 한다면 많은 창작물도 나오게 될 것이고,

짧고 강한 재미있는 멘트들도 출현하게 되는 것이다.

그만큼 실시간성이 강조되는 요즘이다.

by 바보상자 | 2009/08/11 16:12 | 바보생각 | 트랙백 | 덧글(0)

국민 분열 하기

국민이 단합하면 뭔가 일을 낸다.

좋은 현상일 수도 있지만, 좋지 않은 현상일 수도 있다.

국민이 단합 하여, 진일보한 문화를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폭동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 정부도 아마도 그러한 점이 우려가 되는지,

(폭동과 진 일보한 문화창조 중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모이기전에 막고 잡아가고 짖밟는 정책을 쓰고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반발심이 생기고 더더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은

이미 지난 시절의 역사 공부만 잘 했어도 알 것이다.


현재 정권은 이렇듯 단결되는 국민들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이들이 바보인가?


그래뵈도 "훌륭한 사람들"이 되기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좋다는 교육 다 받은 엘리트 들이 아닌가?

그래서 이들은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다.


"분열 시키기"


무엇을 하나 자발적 인것 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즉, 국민이 자발적으로 편가르고 싸워준다면 얼마나 효과적이고 즐겁지 아니한가?

그래서 그동안은 두 가지 모토로 적절히 분열 시켜 왔다.

"빨갱이" 그리고"절라디언"

나름 효과가 있었다.

때문에 잘 유지되어 왔었다.

물론 100%의 효과는 아니었다.(잃어버린 10년이 있었으니...)

하지만 90% 이상의 효과를 보아왔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소재도 이제는 더이상 고갈이 되어가는지.

효과는 점점 반감하는 추세이다.

그래서 이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이들은 언론 장작을 시도한다.

더더욱 효과적인 분열을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들의 분열 모드에 몇가지를 더 추가 하였다.

"갖은자와 못 갖은자"

"정규직과 비정규직"


"알바와 네티즌"

등이다. 빼앗길까봐 두려운 갖은자들,

그리고 갖은자에 대한 울분과 분노의 못갖은자들...

하지만 피해자는 누구인가?

누구도 아니다. 그제 그드르이 속셈에 놀아나는 이들 모두가 피해자 일 뿐이다.

분열을 야기하고 이로부터 이익을 얻는자들은 대중의 "무관심"과"분열"을 원한다.

"쟤네는 왜 저러는지 몰라!"

"너 나 잘해! 왜 남을 상관 하냐?"

라는식의 생각은 위험하다는 말이다.


어려울수록 우리는 분열되기 쉽다.

"이 사람을위하면 당신의 이익이 달아납니다."

라는 말 한마디에, 언제 그랬냐는듯 우리는 돌변하고 만다.

하지만, 더 이상 이런식의 술수에도 속지 말자.

모든 공익지향은 파이를 키우기 위함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 파이를 키우는 과정에서는 내 파이를 더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러한 것에 겁내지도, 아까워 하지도 말자.

우리가 그러한 공익을 위해 내야 하는 것은

약간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여유이다.

사회가 어렵고 경제가 어렵고, 생활이 어렵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는 주위를 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럴때 일수록 단합해야 한다.

날씨가 춥다고 혼자 웅크리고 있다가 얼어죽은 동화이야기를 상기하자.

그들의 이간책에 속지 말자.

결국은 항상 "그 꼬라지"로 이용만 당하다가 후대에게도

같은 꼴을 물려주는 추한 짓은 하지 말자.

by 바보상자 | 2009/07/27 10:36 | 사회/이슈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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