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09일
악플러들은 반성하라??
박재범에 대한 최근 사건에 대해 악플러들을 나무라는 기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런 잘못 떠넘기기를 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는 언론의 팔염치 함에, 예전에 썼던글을 다시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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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은 악풀 때문에 죽었다."
라는 기사를 접했다.
자신의 생각 없는 글이, 단순 재미 혹은 추측의 글이 누구나를 죽일 수 도 있다는
강한 경고성의 제목이었다.
물론 기사를 읽지는 않았다.
어이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많은 연애 기자들이나 방송 리포터 들은 팬들의 악플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하지만 그런 악플 이나 추측성 소문들을 이슈화 하여 퍼다 나르는 것은 누구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예를 들어 최진실의 사채업자 설을 전국 만방에 퍼트린 것은 악플러들만의 행동 이었는가?
그에 대해 기사화를 시키고 방송을 통해 집까지 찾아가고, 지인들에게 전화연결을 통해서
그렇게 파헤치고 싶어 하던것은 누구인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불철주야 물불 안가리고 노력하는 그들의 노력에 대해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비극적인 사건을 단순히 네티즌들에게 잘못을 전가하는 것은 너무도
불공평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한다.(100%는 물론 아니지만...)
그리고 알 권리도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자들이나 우리 네티즌들이나 할 말은 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거나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진짜 살인행위와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을 누구의 잘못이라고만 떠 넘기지는 말자.
반성은 다 같이 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과연 최진실씨의 죽음 앞에서 언론은 그 비판에서 자유로운가?"
# by | 2009/09/09 15:12 | 바보생각 | 트랙백 | 덧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