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빨갱이라는 것들은 여기 있었구나!

소위 우파라 하는 분들은 자신의 의견에 토를 달면
"좌파 빨갱이"라는 말들을 한다.
즉, 공산 주의를 지향하는 빨갱이?
북한의 고정간첩이나 그에 선동당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것이라 이해하면 되겠다.
요즘도 잘 쓰는 표현이니 그다지 생소하진 않을 것이다.


그런 국가와 안보를 걱정하고 '좌빨'들을 저주하는 그 '우파'들이 드디어, 
자신의 재산과 기득권을 걱정하는 본 모습을 드러냈다.
아니, 오히려  국가의 안보를 흔드는 진정한 '좌빨'의 모습을 드러냈다.

정부가 555m 초고층 빌딩인 잠실 제2롯데월드의 건축을 3월 31일 최종 허가했다.
자칭 보수라는 자들의 작품이다.
이를 반대한 자들은 좌빨인가?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좌빨이겠지만...


현대전에 있어서 공군의 중요성은 두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이다.
군을 갔다온, 아니 조금이라도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다 알 것이다.
때문에 국가들은 초기 공중전을 제압하기 위해 공군에 많은 군사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우리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 또한 그러한 취지라 이해 할 수 있다.

소위 보수라는 분들 대다수가 군대를 다녀오지 않으셔서 모르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번 허가로 성남비행장은 유명무실 해 질것이며, 없어지게 될지도 모른다.

서울을 방어하는 비행장 하나를 포기하거나, 엄청난 비용을 들여 비행장을 옮겨
군사 편재나 공중 작전을 변경하겠다는 이야기 인데...과연 그렇게 될지도 의문이다.


그들은 북한의 행동 하나하나에 그다지도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정작 그들과의 전쟁이나 그들의 무력시위를 생각지 못하도록 하는
튼튼한 대비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자칭 보수이며 우파는, 국가의 안보와 이익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어찌하여 자신들의 이익과 기득권만 보호하려 드는 것인가?
그러고도 어찌 당당하게, 자신들이 나라를 생각하는 보수며 우파라고 하는 것인가?


이나라에 진정한 우익과 보수 따위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한가지 새로운 사실을 더 알게 되었다.


바로, 진정한 좌빨들은 저기(어디라고 정확하게는 말 못함)에 있었다는 것이다.
저들이야 말로 군사 작전을 방해하고, 안보를 흔드는 이적행위를 하는
고정간첩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나는 내일의 만평과 기사들을 주시해 보겠다.
과연 보수 언론은 어떤 말을 하는지 말이다.
내일 만평이나 사설을 보면 그들도 빨갱이 인지 아닌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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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보상자 | 2009/04/01 13:29 | 사회/이슈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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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ㅇㅇ at 2009/04/01 14:49
뭐 덮어놓고 우익꼴통이라고 딸치는 병신들도 많은데요 뭐^^

똑같은 새끼들끼리 서로 욕하는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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